외평채스프레도 추이로 볼 때 증시가 당분간 견조할 것으로 평가됐다. 7일 우리증권 조윤남 계량분석가는 2월 평균 외평채(2008년물 기준) 스프레드가 0.59%P로 전월대비 축소돼 북핵 뉴스에도 급격한 확대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조 연구원은 올들어 스프레드가 큰 변화없이 횡보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로서 급격한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설명. 특히 경제적 의미로도 외평채 스프레드는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최소한의 요구 프리미엄을 의미해 당분간 지수 흐름이 견조할 것임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