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증권이 시공테크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7일 신흥 신민석 연구원은 시공테크에 대해 지난 2년간 구조조정 마무리와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테마파크,전시관 등의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작년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도 대규모 프로젝트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꾸준한 실적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K-DMB 컨소시엄 지분을 확보하면서 DMB사업에 진출한 이 회사가 오랜기간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영상,오락,전시 관련 컨텐츠를 방속에 접목해 새로운 신규 매출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목표가 4,000원에 투자의견을 매수로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