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메리츠증권 유영국 연구원은 초고유가 상황이 발생할 경우 유일한 수혜주라고 지적하며 정유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초고유가 발생 가능성이 확대됨에 따라 포트폴리오 헷지를 위한 정유주 매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2008년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정유업 장기 호황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SKS-Oil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각각 9만2,000원과 9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