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실질 광고비 지출 점진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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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CJ투자증권 민영상 연구원은 3월 광고경기실사지수(ASI) 전망치가 호조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하고 광고업종에 대한 긍정적 시각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3월 ASI 전망치는 123.3으로 2004년 4월 이후 10개월 만에 2개월 연속 100을 상회했으며 이는 광고 성수기 진입과 소비회복 조짐 가시화 등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
실질 광고비 지출 증가율은 아직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주식시장 호조와 소비심리 개선 등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어 2분기부터는 대부분 업종에서의 광고비 확대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
한편 전 매체가 모두 100을 상회하는 호전세를 나타낸 가운데 특히 건설과 금융, 패션 부문 등의 호전폭이 전월보다 컸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