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브리프] 케너텍, 영업다각화로 매출 5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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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너텍=지난해 매출은 직전 연도에 비해 58.1% 증가한 3백7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순이익은 64.3% 늘어난 40억원으로 추정됐다.
대체에너지 관련주인 이 회사는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및 바이오 열병합발전 사업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한 데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우리별텔레콤=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34.81% 감소한 1백76억원으로 추정됐다.
순이익은 1억원으로 지난 2003년보다 90.23% 감소했다.
경기 침체와 경쟁 심화로 실적이 좋지 않았다.
◆좋은사람들=신규 브랜드 '예스'가 많이 팔려 수익성이 좋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17.5% 적은 1천69억원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61억원과 14억원으로 2백88.1%,16.6% 각각 늘어났다.
◆디지탈디바이스=지난해 매출은 25.5% 증가한 4백45억원,영업이익은 1.1% 늘어난 36억원으로 나타났다.
◆성진산업=지난해 매출은 59.2% 줄어든 1백9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81억원의 영업손실과 3백55억원의 순손실을 입었다.
전 경영진의 횡령과 배임으로 생겨난 부실채권을 대손처리한 데다 계열회사 채무보증액에 대한 충당금을 추가 계상,적자가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