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은 7일 이헌재 부총리의 사임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 상당수 종목들의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삼성카드가 5.01%(3백원) 내린 5천6백90원을 보였다. 한국디지털위성방송도 1백원(2.13%) 빠진 4천5백90원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장내 줄기세포주의 동반 하락 탓에 메디포스트가 1.11%,메디슨이 6.9% 하락했다. 반면 엠게임은 8천2백50원으로 1천5백원(22.22%) 급등해 외부 충격에 아랑곳 않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팍스넷이 18.42%(3백50원),성진씨앤씨가 8.7%(50원) 반등해 관심을 끌었다. 대형주 중에서 삼성SDS가 0.82%(1백25원) 올랐고,티맥스소프트도 0.54%(50원) 상승했다. IPO(기업공개)관련 종목 중에선 디보스가 2.09%(2백원) 오른 9천7백50원까지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