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참여하고 있는 페루LNG가 멕시코와 칠레에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 리마발로 보도했다. 페루 카미시아 유전의 수출을 담당하고 있는 페루LNG사는 "멕시코의 바이어들과 수출협상을 상당히 진전시켰으며 칠레측도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페루LNG사의 한 관계자는 "가까운 장래에 협상이 타결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