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증권은 원달러 환율이 2분기중 일시적으로 950원선까지 하회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8일 푸르덴셜은 글로벌 달러 약세와 위안화 리스크및 국내적으로 내수 회복전까지 축소되지 않을 무역흑자규모 등이 상반기중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진단했다. 특히 2분기에 환율 하락압력이 집중될 수 있다고 추정. 푸르덴셜은 2분기 평균환율을 980원 전후로 전망한 가운데 일시적으로 950원선을 하회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하반기 반전이 예상되나 확인 단계를 거쳐야 하는 과제로 비유하고 우선 상반기 추가 하락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