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우주일렉트로 추가 상승여력 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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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동부증권은 우주일렉트로닉스에 대해 휴대폰용 초정밀 커넥터 매출이 2분기부터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이민희 연구원은 휴대폰용 매출비중 확대는 전체적으로 마진 감소를 초래하나 새로운 매출처 확대와 절대 이익의 성장을 유지시켜 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신규매출 품목으로 휴대폰용 이외에 PDP용 FPC 커넥터 납품이 예상된다면서 향후 이 부문의 매출추이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이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은 높으나 아직 매출 규모가 작아 시가총액 기준으로 600억원 이상은 다소 부담스러워 보인다고 평가했다.
대부분의 디스플레이,휴대폰 부품업체들이 P/E 9배 전후로 거래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주가 상승여력은 커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