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손, 개성 공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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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시범단지에 입주하는 15개 기업 가운데 투자 규모가 가장 큰 손목시계 제조업체 로만손이 8일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로만손은 현진정밀 아람모드 신한국정밀 대풍시계 등 5개 부품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1백55억8천만원을 개성공단 공장에 투자한다.
로만손은 6월께 공장을 완공하고 3·4분기에는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로만손 공장 착공식에는 한국산업은행 이윤우 부총재 등과 로만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