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모건스탠리증권은 중국 UT스타콤에 대해 올해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나 낙관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가를 27달러로 소폭 낮추고 비중확대 유지. 중국에서의 PAS(개인접속시스템) 설비투자를 축소함에 따라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7%와 10% 낮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고마진 IP 장비 부문이 PAS 부문의 부진을 보완해줄 것으로 전망되며 4분기 중국으로부터의 3G 계약 수주도 가능해보인다고 평가. 단기적인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매력도가 높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