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신도시 제23호 근린공원(총 26만여평) 내 송도 1교와 송도2교 사이 약 3만평을 유채꽃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인천시는 향후에 5만9천평으로 확충,수도권 최대 유채꽃단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현재 부지조성이 끝난 유채꽃단지는 이달 초부터 유채파종을 실시했으며 오는 5월 중 유채꽃이 만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또 23호 근린공원에 2007년까지 습지원,야생화원,청소년 자연관찰로,자연학습원 등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