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옻오르는 것만 빼면 옻만큼 좋은 것은 없다"라는 말이 있다. 옻만큼 쓰임새가 많고 자연친화적인 재료는 없다는 뜻이다. 옻은 수분과 열에 강한 성질과 항균효과 등으로 인해 많은 분야에서 쓰여 진다. 최근 한 중소기업의 노력으로 우리 전통식물인 참 옻나무에서 추출한 원료를 활용,옻 탈 걱정 없이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개발된 신제품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옻은 체질에 따라 잎사귀를 스치기만 해도 접촉피부염을 일으킬 만큼 항원 성이 강한 재료. 한방에서 옻나무는 위장의 소화와 간의 어혈,심장의 정혈 기능을 돕고,각종 부인병과 항암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는 '참 옻은 간에 쌓인 술독과 어혈을 풀어주고 기력을 돋게 하며 헐은 위벽에 새살을 돋우고 아픈 속을 다스리는데 탁월하며 항암효과도 뛰어나다'고 기록돼 있다. 참 옻 농원은 그동안 식품위생법 상 '유독성 물질'로 분류돼 의약품으로만 사용이 가능했던 옻을 원료로 3년간의 연구기간을 거쳐 안전한 식품원료를 추출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생명공학연구소와 국무총리산하 정부출연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 성기승 박사 외 8명이 개발한 이 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최초로 식품원료로 적합하다는 인증을 받았다. 연구팀은 전통식품 현대화를 위한 농림부 국책사업과 쇠퇴해 가는 옻나무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약용으로의 용도를 개발하던 중 신 물질을 발견하는 개가를 올렸다고 전했다. 이 번에 개발된 제품은 옻 탈 걱정 없이 누구나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제품은 그 우수성을 입증 받아 대한민국 농업기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옻은 십 년 묵은 체증도 녹이며 한번 막을 형성하면 천년가도 썩지 않는 특성을 지녔다"며 "새로 개발된 제품은 속이 쓰리고 아파 고생하거나 업무상 잦은 과음으로 인해 위와 간이 약해져 고생하는 사람,속이 냉하거나 손발이 차고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참 옻에서 추출한 물질을 상용화함에 따라 옻나무재배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국내 항암 치료에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상담문의:참 옻 농원 (02)537-2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