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1,000P를 하회해 출발하고 있다. 9일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9시25분 현재 전일대비 6.08P 내린 994.20을 기록중이다.코스닥은 476.46을 기록하며 5.52P(1.1%) 약세를 시현중이다. 뉴욕 증시가 하락하며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가운데 외국인이 296억원 가량의 주식을 내다 팔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외국인은 닷새 연속 순매도. 반면 기관은 305억원 순매수로 대응하고 있다.프로그램은 384억원 순매수. 삼성전자,국민은행,POSCO,LG필립스LCD,현대차,LG전자,삼성SDI 등 주요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동반 하락중이다.반면 한국전력,KT,신한지주,S-Oil등은 상승. 코스닥에서는 전일 큰 폭으로 올랐던 다음이 4% 남짓 하락하고 있고 하나로텔레콤,레인콤,LG마이크론,네오위즈 등이 약세권에 머물러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