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금호전기· 신화인터텍 적극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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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누리투자증권이 금호전기와 신화인터텍 등을 삼성전자 LCD 7세대 라인 가동에 따른 수혜주로 꼽았다.
9일 한누리 김성인 수석연구원은 삼성전자의 L7 라인이 당초 계획보다 빠른 이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소개하고 올해 LCD 패널 생산량은 대폭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금호전기나 우리조명 등 핵심 부품인 CCFL 업체들과 LCD 광학 필름 업체인 신화인터텍과 에이스디지텍 등의 수익성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관측.
해당 부문에 진출한 업체들 중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이 우수하고 중장기적으로 성장성이 높은 업체들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금호전기와 신화인터텍에 대해 현시점에서 적극 매수를 추천하고 에이스디지텍에 대해서는 점진적 비중확대를 권고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