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주협회는 9일 '제1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의 부문별 수상작을 발표하고 전경련회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인쇄부문 대상은 서울우유의 '사랑한다면 하루 세 번 시리즈'(제일기획)가,전파부문 대상은 삼양식품의 '맛있는 삼양라면 시리즈'(제일기획)가 선정됐다. 신문부문 좋은 광고상에는 해태음료의 '과일촌-남아돈다'(LG애드),삼성전자의 '파브시스템-꽃잎'(제일기획),케이티프리텔의 'KTF적인 생각-독도'(제일기획),기아자동차의 '카렌스Ⅱ-당신의 날개'(금강기획),하나은행의 '기업PR-수영,육상'(웰콤),르노삼성자동차의 'SM3 찬성합니다 캠페인-토끼 눈사람'(웰콤) 등 6편이 선정됐다. TV부문에는 비씨카드의 '아빠 힘내세요'(그레이프커뮤니케이션즈),웅진식품의 '자연은 시리즈'(오리콤),한국타이어의 'Half-pipe'(TBWA코리아),SK주식회사의 '대한민국 에너지를 만듭니다 캠페인-바다'(TBWA KOREA),KT의 'KT 1541콜렉트콜 우비소년 캠페인'(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해찬들의 '메주뜰 잘 익은 된장-장모님 맛'(제일기획),CJ주식회사의 'CJ공동브랜드 세상은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시리즈'(제일기획) 등 8편이 뽑혔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