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국무총리는 9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황우석 서울대 교수,영화감독 김기덕씨에게 국가이미지 홍보대사 위촉장을 주었다.


이 총리는 이들 홍보대사와 오찬을 함께 하며 국가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대사로서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국가이미지위원회는 지난달 4일 윤 부회장 등 이들 3명과 성악가 조수미씨,프로골퍼 안시현씨 등 5명을 국가이미지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 총리는 외국에서 활동 중인 조수미,안시현씨는 5월 중 별도로 격려할 계획이다.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