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올 내수 11만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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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올해 내수 시장에서 11만대를 판매하기 위해 연말까지 대형 및 일반 딜러망 93개를 증설,전국 딜러망을 현재 2백18개에서 3백11개로 확대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쌍용차의 이같은 판매목표는 지난해 9만8천대와 비교,12.2% 늘려잡은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판매망 확충을 통해 판매 사각지역을 최소화하고 수입차의 공격적인 판매망 증대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는 이달 중순 1차로 영업소 모집 광고를 통해 신규 딜러망을 선정,늦어도 6월초부터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