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최광수(45)가 오는 10월 개장 예정인 충남 천안 버드우드GC(18홀)의 헤드프로로 영입됐다. 최광수 프로는 지난 98년에 이어 2000,2001년 국내 남자골프 상금왕을 지냈고 프로통산 13승을 올렸다. 1993년부터 2003년까지는 인근의 우정힐스CC 헤드프로로 재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