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직원 25%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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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금융은 9일 전체 직원의 25%를 명예퇴직시키고 유사 조직과 기능을 통·폐합,기존 27개팀이던 조직 구성을 18개팀으로 축소하는 등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증권금융 관계자는 "총 2백47명의 직원 가운데 62명이 명예퇴직을 신청해 모두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조만간 '노사 공동 경영혁신위원회'를 설치,연봉제 및 직급정년제 도입 등 임금체계 개편과 개인성과 평가체계 강화를 골자로 하는 강도 높은 경영합리화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