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20:38
수정2006.04.02 20:41
노무현 대통령은 호르스트 쾰러 독일 대통령의 초청으로 4월 10∼14일 독일을 국빈방문하고,세제르 대통령의 초청으로 14∼17일 터키를 공식 방문한다고 김만수 청와대 부대변인이 9일 발표했다.
독일 내 '한국의 해'를 맞아 이뤄지는 이번 독일 방문 기간에 노 대통령은 쾰러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의 평화적 해결 방안과 양국간 협력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