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호텔신라 1분기 실적호조..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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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호텔신라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0일 대신 김병국 연구원은 호텔신라에 대해 1~2월중 호텔,면세점,외부영업 3부문 모두 전년동월대비 호조세를 시현했으며 1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과거 2002년 주가 1만원 대에서 당시 펀더멘탈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수익성을 감안할 때 최근 주가 상승은 적정 밸류에이션 수준의 진입 과정으로 판단.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8,8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