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금호타이어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10일 굿모닝은 금호타이어에 대해 올해부터 중국 공장의 생산능력 증설을 활용해 상품매출을 크게 확대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국내 생산분보다 마진이 좋아 올해 영업이익률 상승의 주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2.0%P 상승한 11.0%에 이를 것으로 추정. 한편 수출비중이 65%에 달하나 올해 약 1.5억 달러의 달러 숏 포지션이 예상돼 최근 환율 하락은 수익성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적정가 1만9,2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