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은 10일 평화정공에 대해 고정장세의 지속과 수익성 회복을 감안할 때 핵심 모듈화 업체 가운데 가장 저평가된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지난해 영업이익률(1.9%)이 낮았던 것과 관련 아산 공장 증설로 인해 감가상각비 등이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 그러나 올해부터 회복이 예상되며 내년에는 직수출 확대와 납품품목 증가, 투자회수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률이 5%대까지 오를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