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UBS증권은 신세계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1~2월에는 구정 관련 수요 강세로 매출총이익이 증가해 전체 영업이익마진이 개선됐다고 평가하고 3월 실적도 호조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2분기와 3분기 실적은 신규점포 오픈 비용 등의 영향으로 1분기보다는 약세를 보일 수 있다고 관측. 올해 내수 소비가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이나 이러한 기대감은 이미 밸류에이션에 반영돼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