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32인치 LCD 유리성형장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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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장비업체인 미래산업(대표 권순도)은 32인치 LCD모니터용 유리성형장비(GFM:Glass Forming Machine)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유리성형장비는 LCD-TV 백라이트에 사용되는 광원인 면광원 램프(FFL)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장비로 지난해 말 26인치용을 개발한 데 이어 이번에 32인치용 장비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32인치 LCD모니터가 30인치대 LCD-TV의 표준으로 자리잡음에 따라 이번에 개발한 유리성형 장비에 대한 시장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