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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은총재 "올해 성장률 4%이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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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 한국은행 총재는 10일 "우리 경제의 회복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어 경제성장률도 전망했던 것보다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외환시장이 합리적으로 움직이지 않을 경우에는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총재는 금통위가 끝난 뒤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1분기에 우리 경제가 바닥을 치고 2분기부터 회복돼 3분기부터는 연 5%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었는데 현재의 회복속도로 보아 분기별 전망이 1분기씩 앞당겨질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처음 전망했던 올해 우리나라의 연간 경제성장률 4.0%도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지만 구체적인 수치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원달러 환율의 급격한 하락과 관련 "유로화, 엔화는 2% 이상 절하되고 있는데 원화만 3% 이상 절상되면서 원화의 절상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고 지적하면서 "기본적으로는 시장 흐름에 맡기겠지만 투기세력이 개입하거나 외생적인 요인이 발생해서 환율이 지나치게 떨어질 경우에는 방치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총재는 헤지펀드의 공격이 감지되고 있는 지, 지금 시장이 합리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지에 대해서는 "단정적으로 말하기가 어렵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환율문제가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역플라자합의'와 같이 국제적으로 협조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면서 4월에는 외국인의 배당금송금 등으로 인해 원달러 환율이 오를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총재는 경제에 대해서는 "생산, 소비, 주가 등 모든 지표들이 개선되고 있으며 수출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볼 때 우리 경제는 완만한 회복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국제유가 상승과 환율이라는 두 가지 외생변수가 우리 경제회복에 큰 장애요인이 될 수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판단에 콜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총재는 "지금까지 금통위는 경기회복을 위해서 저금리정책을 추진해왔고 앞으로도 경기회복이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방향에서 금리정책을 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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