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필름 제조업체인 상보(대표 김상근)는 폴리프로필렌(PP)으로 만든 잉크젯프린트 사진용 인화지 '에보코(EVOCO)'를 개발,시판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잉크젯 포토용 합성수지로 물에 젖어도 번지지 않고 찢어지지 않아 기존 RCP(Resin Coated Paper) 용지보다 내수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RCP에 비해 색상 농도가 우수하고 엡손 HP 캐논 등의 잉크젯 포토 프린터에서 사용할 수 있다. (02)3270-6300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