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결제원은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유사기능과 지원부문을 통합하거나 축소해 기존 15부 67팀을 13부실 48팀으로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예탁원은 지난달 말 희망퇴직을 통해 직원수의 14.3%에 해당하는 67명을 감축한데 이어 올해 차등연봉제 임금피크제 직급정년제 도입 등과 같은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