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KAIST 교수 한국공학한림원 大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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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석좌 교수(65)가 10일 제9회 한국공학한림원 대상을 수상했다.
이상엽 KAIST 교수(40)와 김기환 철도기술연구원 단장(47)은 각각 젊은 공학인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한국공학한림원(회장 윤종용) 주최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이재영 석좌 교수는 수소열 분석법 연구를 통해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리튬이온 전지,탄소 복합재료 등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상엽 교수는 게놈프로젝트를 통해 시스템 생명공학을 개발한 업적을,김 단장은 한국형 고속철도기술 개발에 기여한 업적을 각각 인정받았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