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법인이 원활한 자동차 수출을 위해 첸나이항구(Chennai Port)와 사업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힌두스탄 타임즈가 9일 보도했다. 현대차 관계자와 현대차 운송 선박회사인 유코르의 CEO가 첸나이항구측과 접촉, 전략적제휴를 위한 협상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측은 첸나이항구의 시설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75,812대의 현대차가 첸나이항구를 통해 남아프리카와 유럽으로 수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