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기아차의 신형 프라이드 성공 가능성이 높다며 자동차 업종내 최선호주로 유지했다. 11일 동원 서성문 연구원은 내수 부진이 빠르게 개선되는 가운데 현대차 그룹내 올해 최초의 신차인 신형 프라이드가 4월 초에 출시될 예정이어서 2분기부터 기아차의 실적이 본격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다. 자동차 업종내 최선호주로 6개월 목표가 1만9,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