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신증권 이동섭 연구원은 KTF에 대해 가입자 증가와 비용절감을 통해 수익성 개선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2만8,500원. 1~2월 가입자수는 KT재판매 호조로 22만명 순증가를 기록했다고 소개하고 연초 가입자 목표인 30만명을 초과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마케팅 비용 또한 28% 이상 감소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정통부의 강력한 시장안정화 의지 등으로 시장이 급속히 안정돼 마케팅 비용 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폭이 확대될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