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굿모닝신한증권은 케이에스피에 대해 12월 등록 이후의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성장세와 수익성을 고려할 때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국내 최초 선박엔진용 벨브 생산기술 보유 업체로 수입업체 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올해 이후에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제품군 확대로 추가 성장성을 확보했으며 저속 엔진용 벨브의 매출이 조만간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