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리먼브러더스는 KTF 투자의견을 시장동등비중으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2만4,5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올해와 내년 실적 추정치를 각각 8%와 9% 상향 조정했으며 KT가 주도하는 와이브로(WiBro)사업 전략이 투자 리스크를 완화시켜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KT의 공격적인 재판매 활동이 마진과 실적 증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