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은 양인호 대표이사 사장(63)을 부회장으로,서승삼 전 녹십자 부사장(53)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11일 선임했다. 신임 서 사장은 지난 1983년 녹십자에 입사했으며 전무를 거쳐 2002년 1월부터 부사장을 역임했다. 경남제약은 지난 2003년 녹십자에 인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