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70)이 할아버지가 됐다. 앙드레 김의 양아들 김중도(25)씨는 지난달 20일 이란성 쌍둥이 남매를 얻었다. 남매의 이름은 현서(남)와 현유(여).현서군은 출생 당시 체중미달로 인큐베이터로 옮겨졌으나 현재 건강을 회복,1주일 후에 퇴원한다. 현유양은 건강이 좋은 상태다. 김중도씨는 지난해 봄 앙드레 김 의상실 디자이너 유은숙씨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