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이중희 교수(45)와 강길선 교수(44)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한국 대표위원으로 선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교수는 ISO 기술위원회 산하 수소에너지 분야에서,강 교수는 바이오 신약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ISO는 지적 활동이나 과학·기술·경제활동 분야에서 국제 표준을 정해 상호간 협력을 위해 1946년 설립된 기구로 표준화 업무에는 전세계 1백40여개 소속 국가의 전문가들이 대표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