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선물거래소는 2008년까지 시가총액을 800조로 늘려 세계 10대 증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영탁 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은 1,532개인 상장기업을 1,800개로,500조인 시가총액은 800조로 늘리고, 세계 최대규모의 지수선물시장을 실현해 동북아 최대 거래 위상을 갖춰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FTSE, MSCI 선진시장지수 조기 편입을 추진하고,30개 이상의 외국기업을 국내 증시에 상장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중국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상장을 진행하고 있다며,외국기업 상장유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자국에서 비상장된 기업이라도 국내 상장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외국어 공시 제도 등을 손질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