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부에 한국벤처센터가 세워져 기술력 있는 한국 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돕게 된다. 뉴욕 페이스대학은 인큐베이션 센터 내에 '코리아 이노베이션 센터'를 세워 유망한 한국 기업들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조셉 최 인베스트리 캐피털 사장이 13일 밝혔다. 센터측은 5∼6개의 한국기업을 유치할 예정인데 게임회사인 윈디소프트와 골프용품 브랜드 아파치로 유명한 동광산업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고광철 특파원 gw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