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금감위원장, 日·中방문 협력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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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 겸 금융감독원장이 13일부터 일본과 중국을 차례로 방문,금융감독기관장 정례회의 개최를 제안하고 불공정거래 공동대응책을 논의하는 등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윤 위원장은 15일까지 도쿄에 머물며 고미 히로부미 금융청장과 이토 다쓰야 금융장관,다니가키 사다카즈 재무장관을 만나고 16일부터는 중국 베이징에서 류밍캉 은행감독관리위원회 주석과 상푸린 증권감독관리위원회 주석,저우샤오촨 인민은행장,진런칭 재정부장,황쥐 국무원 부총리 등을 차례로 면담할 예정이다.
윤 위원장은 17일 열리는 금융감독원 베이징대표처 개소식에 참석한 뒤 19일 귀국한다.
현승윤 기자 hyuns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