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부동산 보유세제 개편으로 급격히 늘어나는 납세자의 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거래세인 등록세율을 인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열린우리당 이종걸 의원 등 여야 의원 33명은 현행 2%인 부동산 등록세율을 1.5%로 인하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안을 13일 국회에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