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삼양사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4일 삼성 이의섭 연구원은 삼양사에 대해 자회사를 포함한 화학 부문의 실적 호조가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순자산가치 대비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할인 요인으로 작용했던 거래량도 주가 상승과 함께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발행주식의 15%에 달하는 자사주 가치도 주가 상승과 함께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한 가운데 목표가를 5만7,000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