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가 올해 전국적으로 10만가구의 아파트를 신규 건설할 계획입니다. 유형별로 보면, 국민임대 7만5천가구와 공공임대 4천가구, 공공분양 2만1천가구 등으로 전체 건설물량의 79%가 임대주택으로 건설될 예정입니다. 특히, 판교신도시와 파주교하, 양주덕정 등 전국 45개 지구에서 3만6천가구 내외를 임대나 분양할 계획이어서 수도권 청약저축 가입자들의 내집마련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주택공사는 기대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