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극장이 시설 개ㆍ보수 공사로 오는 31일까지 문을 닫는다. 이번 공사에서는 객석 등 노후한 시설을 교체할 예정이다. 정동극장은 공사가 끝난 뒤인 4월1일 전통 예술무대 공연을 시작으로 배우 박정자의 첫 아동극 '우당탕탕,할머니의 방'(4월15일~5월15일), '정오의 예술무대'(4월25일) 등을 공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