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크리디리요네(CLSA)증권은 한국 주식시장의 목표치를 1,022P에서 1,200P로 높임에 따라 한국타이어 목표가를 1만2,4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시장상회를 제시. 목표가 1만5,000원은 내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기준 9배, 주당순자산(BPS) 기준 1.3배에 해당한다고 분석. 한편 올 상반기 내 시장수익률을 계속해서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나 올 연말, UHPT 부문의 마진 잠식이 예상돼 프리미엄 거래를 정당화 시키기 어려울 것으로 지적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