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모건스탠리증권은 중국 차이나모바일 투자의견을 시장동등비중으로 제시했다. 지난해 순익이 전망치를 4~5% 가량 상회했으나 영업부문 실적은 전망치를 하회하거나 둔화되는 양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3G 관련 설비투자가 내년부터 시작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되는 점 등에서 향후 3~5년간 EPS는 박스권 내 반등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배당 등의 변화가 없는 이상 텔레콤 업계 평균을 밑돌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