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은 14일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1천67원(6.5%) 오른 1만7천6백4원으로 단숨에 1만7천원선을 회복했다. 거래량은 4만3천여주로 2만주 가량 늘었으나,거래대금은 1천3백만원으로 2천2백만원 급감했다. 5천3백주가 거래된 훈넷이 20.0%(10원) 오른 60원을 나타냈다. 아이쓰리샵도 5.4%(1백10원) 오른 2천1백20원으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거래량은 2천5백20주였다. 반면 3만주로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사이버타운은 50.0%(10원) 내린 10원에 마감됐다. 씨네티아정보통신도 3백70원으로 7.5%(30원) 빠졌다. 66개 종목 중 23개 종목이 거래됐다. 상승종목이 12개로 하락종목 5개보다 두배 이상 많았다. 보합은 6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