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자회사로 공중전화 관리업체인 KT링커스는 14일 박부권 전 KT 전무(54)를 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박 사장은 1982년 KT연수원 교수로 KT와 첫 인연을 맺은 뒤 김해전화국장 홍보실장 대구본부장 수도권강북본부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 말까지 KT 품질경영실장으로 고객만족 및 경영혁신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