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아시아 석유주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지속했다. 16일 CLSA 허난 레디욱스 연구원은 상당기간 유가가 40달러이하로 가기 힘들다는 기대감이 석유주에 반영되는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고 평가하고 이같이 밝혔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올해 세계 석유수요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며 자사의 유가 고공행진 시나리오를 지지해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레디욱스 연구원은 "지난 석달간 아시아 석유주들이 20% 가량 올랐으나 주요 지수대비 여전히 밸류에이션 격차가 존재한다"고 비교하고 앞으로 수 개월에 걸쳐 지속적인 수익상회를 점쳤다. 페트로차이나를 비롯해 CNOOC,ONGS 등에 대한 매수 유효.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